[UX/UI특강] 멀티캠퍼스UX/UI특강을 들으며/ 문고리 디자인 해보기

특강중 조를 짜서 간단하게 수행해야하는 미션이 있었는데 바로 '문고리를 디자인하기' 였다.

30분 남짓한 시간이지만 창의적인 생각을 해볼 수 있었던 조별활동이였다.

• 특별한 상황을 설정한다
• 사용자의 행동을 인식한다
• 적절한 디자인을 시행한다

위 세가지 조건을 가지고 문고리디자인을 생각해보았다.

문고리를 디자인한다고 하면 물건을 들고있을때 어린이나 노약자, 장애인, 애완동물등 처음에는 쉽게 접근을 해보았지만, 무언가 재미가 별로 없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 할때 쯤 조원분께서 자기는 당기시오/미시오를 잘 보지 못해서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고 얘기를 꺼내셨다.

그때 문득 머릿속에서 우리가 당겨야하는 경우가 무엇이 있을까???

 

갑자기 머릿속에 냉장고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팀원들과 토의를 나눠보니 생각보다 참신하고 재미있는 결과물을 만들수 있을 것 같았다.

팀원중 마침 챗GPT 유료 버전을 사용하시는 분이 계셔서 바로 이미지 구성을 해보았다.

 

너무 고급진 이미지로 나와서 당황했지만 발표주제나 디자인적으로는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결과물이여서 발표시간에 보면서도 자꾸 웃음이 나왔다. 

누가봐도 당기고 싶지않은가...?

밀어야 하는경우도 생각을 해보았는데 팀원분께서 퍼즐모양을 놔두면 밀고 싶을것 같다. 라는 의견을 주셔서 그럼 퍼즐모양을 손바닥으로 해보면 어떨까? 라는 제시를 해보았다.

이역시 GPT에 돌려본 결과

처음 퍼즐을 생각한 결과물 

보완하여 실행해보았지만 원하는 결과물은 아니였다..

결국 손그림으로 대체!

 

오른쪽 사진처럼 퍼즐로 구성된 문에 한조각만 손바닥 모양으로 만들고 싶었다.

 

간만에 창의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보니,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던것 같다...